경기도는 21일 2017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해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차년도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7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교육관 3층 다목적홀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참여기관·운영기관·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이해화 현황 ▲참여자들의 특별공연 및 특강 ▲고령화 사회를 위한 웰에이징 특강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은퇴자들의 재능을 비영리 단체, 사회적기업 등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길목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와 함께 경기도내 650여명의 참여자와 180여개의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