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고용노동부 ‘2019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와 협약을 맺고, 2019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관을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나눔 형태로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서, 안산시는 2016년도부터 이를 추진해 왔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는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회계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은 전문인력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000원의 수당과 1일 9,000원의 식비 및 교통비를 포함해 1일 최대 25,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3명의 은퇴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했으며, 2019년도에는 지난해보다 45명 증가한 95명 이상의 은퇴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및 기관은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전화 : 02-6369-8987, 홈페이지 : www.seniormanse.org)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